용인대 스탯업은 시립대 싸이클론과 맞붙어 23점 차 승리를 거뒀다. 대승이었다. 11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대학교배 농구대회 16강 경기는 43-20으로 끝났고, 용인대가 8강에 올랐다.
1쿼터 7-4에서 시작된 용인대의 9점 연속 득점은 1쿼터 끝(13-4)을 지나 2쿼터 16-4까지 계속됐다. 용인대는 10점 차(20-10) 리드를 안고 후반을 맞았다.
3쿼터에 시립대가 낸 점수는 2점뿐이었다. 용인대는 3쿼터 21-12에서 연속 득점을 시작해 28-12로 3쿼터를 마쳤고, 이 연속 득점은 4쿼터 31-12까지 10점으로 이어졌다.
4쿼터에는 용인대의 리드가 23점 차(39-16)까지 벌어졌다. 용인대는 4쿼터를 15-8로 가져가며 격차를 지켰다.
3점슛에서 두 팀의 차이가 컸다. 용인대가 3점슛 7개를 성공하는 동안 시립대는 하나도 넣지 못했다. 어시스트도 용인대가 9개로 시립대의 2개보다 많았다.
경기 MVP에는 전현우(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2개)가 뽑혔다. 전현우는 팀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동료의 득점을 도왔다. 득점은 김은현(12점 3점슛 2개)이 가장 많이 올렸다. 여기에 김지승(5점 3리바운드)이 힘을 더했다.
한편 시립대는 이승택(8점 3리바운드)이 팀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경기를 내줬다. 시립대에서 리바운드가 가장 많은 선수는 조하늘(4리바운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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